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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참가 용담면 선수단, “하나 된 도전”

 

진안군 용담면(면장 노기환)은 지난 9월 8일(월), 용담면 체련공원 다목적 구장에서 ‘제63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용담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결의 다짐과 지역사회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체육회 임원, 선수단,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총 120여 명으로 구성된 용담면 선수단은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제63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출전해 용담면민의 자긍심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진안군 11개 읍·면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군 단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선수단 대표는 “용담면민의 대표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하며, 모든 선수가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 준비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했으며, 면민들의 다양한 자발적 후원과 격려가 이어지며 발대식장은 지역사회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김학진 용담면 체육회장은 “이번 발대식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모든 용담면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상호 신뢰와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어질 훈련 기간 동안의 땀과 노력은 반드시 값진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회 당일 진안군민 모두가 용담면 선수단의 열정과 투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담면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 종목에 걸쳐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했으며, 체육회와 면민들이 하나 되어 선수단 지원과 응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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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