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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새마을회, 따뜻한 마음 힐링 삼계탕 나눔

 

진안군 진안읍새마을회(협의회장 유한열, 부녀회장 고은숙)는 3일 영양 가득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다듬고 손질하며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고은숙 부녀회장과 유한열 회장은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가을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읍 새마을회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활동으로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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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