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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은행 여자 배드민턴팀, 전국대회서 금·은·동 싹쓸이

 

전북은행 여자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금·은·동을 싹쓸이했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대학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행이 개인전에서 맹활약했다.

 

김효민은 새마을금고와 시흥시청, 같은 소속 선수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도연 역시 화성시청과 김천시청, 포천시청 선수와의 맞대결해서 승리,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은행에서 한솥밥을 먹는 김효민과 김도연은 결승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김효민이 금메달을 김도연이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세연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전북은행 김효성 감독은 “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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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