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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첨단기술 활용, 과학탐구 교수학습 전문성 강화

28일 디지털학습기반 과학탐구역량 강화 연수… 초중고 교사 100여 명 참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학습기반 과학탐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중·고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수는 교원의 과학탐구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능형 과학실 ON과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수행평가 방법 안내에 중점을 뒀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첨단 디지털 탐구도구 및 실시간 및 공공 데이터 기반 분석·시각화를 제공해 학생 중심의 과학탐구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연수는 학교급별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초등학교는 △지능형 과학실 그리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 수업 살펴보기 △지능형 과학실, 데이터를 활용한 실험 따라하기 △지능형과학실 ON 활용으로 구성된다.

 

중학교는 △생성형 AI활용 수업 업무 학급 경영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수업 △열평형 측정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는 △무선 센서를 이용한 전자기 유도 실험 살펴보기 △기상자료 개방포털 자료를 활용해 기상요소와 생물의 변화 알아보기 △무선 센서를 이용하여 당의 종류와 농도에 따라 효모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량 측정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첨단기술을 활용해 과학 기초 학력 향상 및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실 수업 개선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해 참여 교사들의 호응을 기대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참여와 탐구 중심의 과학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첨단과학기술 기반 학습 자료를 교실 수업에 적극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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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