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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소통 · 협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진안읍!

진안읍 기관단체협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발전 모색
- 기부로 어려운 이웃 돕고, 지역농산물 구매 결의로 지역사회 활력다짐 

 

 

진안군 진안읍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정상식 읍장)는 지난 20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 협의회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안군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건의 및 협력 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 했다.

특히 △수몰민 장학금 등 학생 혜택 홍보 △지역사랑 상품권 캐시백 제도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 고추포장재 관리 개선 건의 등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및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진안읍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금 창고’에 기부를 결의하고, 곧 다가오는 명절에 진안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방안을 함께 논의 했으며, 학생 유치 활동과 빈집을 활용한 정주 여건 마련 등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기관과 단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지역에 활력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진안읍, 모두가 행복한 생태건강 치유도시 진안읍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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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