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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주민자치위, 복달임 행사 열어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주민들과 기관 직원들이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119 지역대, 우체국, 농협 직원 및 주민들을 초청해 70여명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함께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벌써 6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봉사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기관단체 직원들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에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안봉주 위원장은 “언제나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기관단체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주천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더운 날씨에 다양한 음식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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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