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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시각장애인 경로문화행사

 

진안군은 10일 진안군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진안군 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시각장애인 경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어르신들과 가족, 지역 봉사자 그리고 군 관계자 및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노래자랑 및 어울림한마당, 경품추첨 등을 진행해 통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춘심 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 어르신들께 활력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차별 없이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매년 시각장애인 및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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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