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9.9℃
  • 흐림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8.0℃
  • 흐림대구 7.0℃
  • 흐림울산 7.9℃
  • 흐림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8.6℃
  • 흐림고창 7.0℃
  • 흐림제주 13.0℃
  • 흐림강화 9.2℃
  • 흐림보은 5.2℃
  • 구름많음금산 5.0℃
  • 흐림강진군 7.1℃
  • 흐림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3차 정기회의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9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2차 실적 보고와 백운면 협의체 특화사업 운영 세부 사항을 토의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교육’주민홍보 방법과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부부교육’대상자 선정에 관한 세부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고독사 예방 교육은 매년 주민에게 필요한 강의 주제를 정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작년 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박희곤 백운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하반기 중점사업인 고독사 예방사업을 시작으로 위원들과 함께 백운면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