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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최해관 前 설천면 연세외과 원장에게 공로패 수여

45년간 무주 군민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 인정



- 8일 무주군청서 시상식

- 대우병원 원장으로 21년간 진료, 보건교육, 모자보건 등

- 이후에는 설천면 연세외과서 24년 진료


 

무주군은 지난 8일 최해관 前 설천면 연세외과 원장에게 모범의사에게 주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해관 원장은 1978년 무주 대우병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1998년까지 20년간 진료와 보건교육, 모자보건, 가족계획, 결핵 관리 등 무주 군민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이후 2001년부터 올해 7월 5일까지는 설천면 소재 연세외과에서 지역 주민들을 진료해 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40여 년간 무주 군민을 위해 헌신하신 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여기며 살펴주신 이분들의 건강이 바로 무주발전의 동력”이라고 밝혔다.

 

최해관 원장은 “무주는 내 평생의 절반을 보낸 제2의 고향”이라며 “의사가 된 보람을 고스란히 무주 군민과 나눌 수 있어 감사했고 건강한 삶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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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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