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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3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 '성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이형재)는 4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제3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환 부군수,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 이훈구 한농연전북자치도연합회장, 자매결연 단체인 경북 상주시연합회 남광우 회장을 비롯해 진안군 회원 및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족대회는 개회식과 우수농업경영인 시상 등 기념행사와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농업경영인은 진안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상기(동향면), 유병석(마령면), 김민혁(정천면) 회원이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한농연 중앙연합회장상 등 5개 부문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형재 한농연 진안군연합회장은 “이번 가족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진안농업의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청년 및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등 영농 기계화를 통해 해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농촌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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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