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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민원담당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시행

 

진안군은 지난 10일, 경남 함양군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아로마테라피 체험 ▲문화탐방 ▲자연 속 산책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을 떠나 심신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었고, 특히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휴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흠 진안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군민을 응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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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