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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호국 보훈의 달’ 초등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선작 4점 선정

 

진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보 포스터 공모전에서 총 4점의 입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훈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총 14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보훈 단체장을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백운초 6학년 김현진 학생의 「6.25 숭고한 희생과 정신 기억하겠습니다」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조림초 1학년 노보민 학생의 「할아버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려상은 진안초 1학년 이나윤 학생의 「고마운 사람들」, 김해율 학생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최우수상 작품에 대해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참신하게 표현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진안군은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6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관련 행사 시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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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