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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이산... 하나 그리고 또 하나의 풍경

 

벼농사를 준비하는 논물 위로 마이산의 모습이 어리는 아직은 한가로운 철이다.
마이산을 바라보며 성장하고 열매 맺고 영글어 갈 곡식들은 머잖아 식구를 맞이하고 새 삶을 시작할 것이다.

 

마이산을 그리듯 바라보는 침묵속의 비룡대!

바위 절벽 위 위태롭고 고독한 정자의 모습...

그 뒤로 겹겹이 이어진 산능선 멀리 마이산의 두 봉우리는 천지신명처럼 산 전체를 압도한다.  

 

5월의 진안 마이산은 향기로운 녹음을 길게 여운처럼 드리운 채

오늘도 보는 이의 마음을 맑게 더 맑게 씻어주고 있다.                                    [사진=진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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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호 특별회비 500만 원 기탁... 모금 시작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를 알리는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특별회비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홍식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북도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도민 참여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 대비 및 구조 활동, 헌혈 활성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 속에서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내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2억 4천만 원이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전북지사 회장은 “전북도가 매년 가장 먼저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