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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적십자봉사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진안군 성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주연)는 지난 7일,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청정 성수를 유지하고, 깨끗한 성수를 만들기 위해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면 소재지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 꽃잔디 이식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최주연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면 소재지가 점차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희망이 싹트는 성수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순석 성수면장도 ”영농철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나서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청정한 성수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환경 보호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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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