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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5월3일 '제23회 어린이날 큰잔치' 열려요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주제 체험·공연·경품 ‘풍성’


진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은경, 이하 진지연)가 제2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토) 진안공설운동장(우천시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지연이 주관하고, (유)나눔푸드와 진안농협하나로마트가 후원한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큰잔치에서는 진안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행사장에는 비즈공예, 파우치 꾸미기 등 11개의 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5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명랑운동회, 풍선·버블·솜사탕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진안소방서의 방수시연이 다시 선보여, 한낮 더위를 식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어린이 플리마켓 ‘나도 사장’도 열린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은경 회장은 “진안군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13개 단체가 두 달 넘게 함께 힘을 모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진안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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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전라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맛있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770여 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 맞춤형 코칭, 워크숍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석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수업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수업 맛집 투어’는 수석교사들이 자신의 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들과 함께 수업 사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6월 한 달 동안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총 34차례 운영된다. ‘수업 레시피를 들고 수석교사가 간다’는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 디자인을 코칭하는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전북 수업혁신 성장인증제 대상 교사 및 컨설팅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교실’은 질문 수업 토크 콘서트로 마련된다. 오는 18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