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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4월 22일 봄 음악콘서트 ‘함께해·봄’

 

진안군이 오는 22일 저녁 6시 진안군청 광장에서 2025년 봄 음악콘서트 ‘함께해·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밤,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진안군이 주최하고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백운면 전라좌도농악전승회와 진안문화의집 실버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다. 어르신들의 고운 목소리와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져 지역 어르신 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별무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수준 높은 한국무용 공연이 무대를 더욱 품격있게 꾸며줄 예정이며, 소프라노 김나라, 보컬 강유진, 색소폰 주창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가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이어 진안군립합창단이 전문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고 진안어린이합창단이 K-POP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가수 재즈상회와 요들누나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종길 문화체육과장은 “세대를 아우르고 장르를 넘나드는 이번 ‘함께해·봄’ 콘서트를 통해 군민 모두가 즐기고 공감하는 따뜻한 봄밤이 되기를 바라며,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자리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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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