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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 내일도 올 만하고 오늘도 살만한 무주!

-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는 의지 전해

- 다음 주자로 남원시와 장수군 지목

 

무주군이 지난 1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처음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국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금산군(군수 박범인)의 지목을 받아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함께 했다.

 

다음 주자로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장수군(군수 최훈식)을 지목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역시,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며

 

“내일도 올 만하고, 오늘도 살만한 무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3월 말 기준 인구는 2만 2천여 명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이 안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정착, △귀농·귀촌인 유입, △저출산 대응,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간병과 간호, 가사, 노인 돌봄 등 지원에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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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