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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RE100 수소분과 회의 열고 청정에너지 로드맵 가속

○ 2025년 주요 일정·성과지표 설정, 수소특화단지 조성방안 등 논의

○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및 기업 모집공고 공유

○ 민·관·산·학·연 협력 강화… 지속가능한 수소산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회의를 열고, 2025년 운영계획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정책·수소·풍력·분산e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소분과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도내 유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정기회의 및 포럼 일정·주제 △수소 상용 모빌리티 산업 조성 내실화 방안 △수소기술원 설립을 위한 쟁점 논의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수소상용차·특장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수소특화단지 활성화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으며,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2~23일 개최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및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 관련 내용도 공유됐다.

 

전북자치도는 박람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배주현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가 각 분야별 분과활동과 민·관·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성있는 에너지 정책을 도출하고 내실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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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