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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가수 황가람과 함께 희망 뮤직 토크 콘서트

우주에서 무주로 온 “나는 반딧불”,

- 26일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대공연장)서 저녁 7시

- “나는 반딧불” 가수 황가람의 노래와 인생, 무주와의 인연 이야기

- 무주군, 황가람 씨에게 명예군민증 수여 예정

 

“나는 반딧불” 가수 황가람과 함께하는 희망 뮤직 토크 콘서트가 26일 저녁 7시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나아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마케팅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위원장 박찬주)가 주관한다.

 

박정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나는 반딧불”을 비롯한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How am I supposed live without you”, “미치게 그리워서” 등 가수 황가람의 노래와 인생, 그리고 무주와의 인연 등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군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반딧불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위로가 되고 무주군민으로서 가슴 벅차다”라며 “눈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도 직접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날 가수 황가람 씨에게 노래를 통해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반딧불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 대한 감사를 표하며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군정 발전에 공로가 크거나 지역 이미지 향상에 이버지할 수 있는 외국인이나 해외교포, 또는 타 지역 출신 인사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김응수 배우 등 67명이 무주군 명예군민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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