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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 운영

 

진안군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7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약 사용 및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는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총 7개소, 14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구강교육 후에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시술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약한 아동들의 치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40~70%의 높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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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