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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당부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봄철 농촌에서 발생하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산불의 특성상 초기진화가 안되면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논밭 태우기 행위 등을 금하고 있다.

 

소각으로 소방차가 오인출동하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산림 인접 100m 이내에서의 소각은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대상이며, 산불 발생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농사철 발생하는 영농 폐기물은 진안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이용해서 퇴비화하거나 로터리처리 하는 방법이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한 폐기물은 종량제봉투 배출 등의 방법을 권장한다.

 

진안소방서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고, 안전한 폐기물 처리 방법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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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