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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신학기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전개

 

진안군은 11일 중앙초등학교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를 배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특별히 더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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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