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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무주군에 장학금 5백만 원 기탁

-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등 사업 추진

-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 전해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무주군을 찾았던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홍성수 본부장은 ”산림이 지역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무주군은 전북,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산림자원 창고"라며

 

“산림자원 조성과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 기반 구축 등 조합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터전이 되는 만큼 무주군 지역과 주민들에게도 각별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학금도 무주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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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