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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5년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

= 2025년 생활개선회 사업공유회, 한지공예 실습

 

 

진안군은 13일 2025년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도지사 표창 ▲17대 생활개선연합회를 이끌어갈 읍·면 임원 소개 ▲2025년 생활개선회 주요활동계획 ▲여성농업인 과제교육 한지공예 실습과 농작업 안전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의미를 각인시키고 임원들의 리더십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양희연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 여성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농촌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2025년도 주요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원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 등 선도 농촌 여성 단체인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핵심 인력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과 역량개발 활동을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는 1개 연합회와 11개 읍·면 지회로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역량개발, 농촌환경 개선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진안군의 대표적인 지역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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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