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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체육회, 제2대 체육회장 선출 및 2025년 첫 임시총회

진안군 백운면체육회는 12일 제2대 백운면 체육회장 결정과 함께 2025년 첫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면 체육회 이사 운영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백운면 체육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중요한 논의를 진행했다.

임시총회에서는 ▲제2대 백운면 체육회장 선출 결정 ▲2025년 예산 편성 및 행사 운영 계획 ▲체육회 운영위원 정비 등 주요 안건들을 다뤘으며,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모든 안건이 승인됐다.

또한 이형재 체육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형재 체육회장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백운면 배구동호회 회장과 백운면 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초대 백운면 체육회장을 연임하고 있다. 그의 꾸준한 리더십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 덕분에 체육회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임시총회에서도 다시 한 번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형재 체육회장은 취임식에서 “백운면 체육회를 이끌 기회를 주신 모든 임원님과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체육회의 발전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갈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백운면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체육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이루고자 다양한 체육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운면은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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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