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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인권교육 강사단 역령 강화 워크숍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및 인권감수성 강의법 등 안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인권교육 강사단 28명을 대상으로 ‘2025 인권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 인권 교육 지원을 위한 인권 교육 전문가 양성 및 지도 역량 강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위한 학생인권과 교권(경인교육대 구정화 교수) △소통과 참여로 이끄는 인권감수성 강의법(오늘교육원 장현아 대표) 등 이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학생은 학기당 2시간 이상, 교직원과 학부모는 연 2회 이상 인권교육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명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인권과 교권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학교 인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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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