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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순창서 다섯째 아이 탄생! 김 지사, 직접 방문

○ 2월 4일 순창군 인계면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 탄생

○ 폭설 속,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협력으로 안전한 출산 이뤄져

○ 김 지사,“오남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도내에서 올해 들어 첫 다섯 번째 다둥이 가정이 탄생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축하인사를 전하러 직접 찾아나섰다.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4일 순창군 인계면 정모씨(여, 35세)가 119 순창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다섯 번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게 된 소식을 전해듣고, 산모와 가족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큰 축복인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자 찾아왔다”며, "다섯 번째 아기를 비롯해 오남매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육아용품 지급, 첫만남이용권,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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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