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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친구야, 함께 책 읽자!”

2025 올해의 책 추천받아

- 14일까지 전 군민 대상

-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분야별 각 1권씩 추천받아

- 함께 선정해 읽고 소통하는 독서 분위기 확산 기대

 

무주군이 지역 내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친구야, 함께 책 읽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함께 책 읽자!’는 올해의 책을 함께 선정해 읽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14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누리집(library.muju.go.kr) 형설지공도서관 바로가기와 직접 방문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일반·청소년·어린이 분야별 책 각 1권을 추천(3년 이내 출간된 책,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할 수 있다. ‘올해의 책(3권)’은 추천 기준에 따라 접수된 책 중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와 군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책이 선정되면 독후감 공모전을 비롯한 북콘서트와 독서 릴레이, 올해의 책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추천하고 선정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게 될 ‘친구야 함께 책 읽자 프로그램’이 지역의 독서 분위기를 만들고 건전하고 지속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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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