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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4대 폭력 근절... 고위직 대상 관련 교육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구준모 강사 초빙

-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 교육 진행

- 건강한 가정이 조직과 지역발전의 근간 공유의 계기로

 

 

무주군이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및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가정폭력’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위공직자로서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과 근절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추진 중으로

 

이날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경찰서 구준모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 강사, 상담심리학 박사)가 △‘직장 내 가정폭력 예방 교육, 왜 필요한가’부터 △가정폭력의 이해, △가정폭력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조직에서의 가정폭력 대응 효과 등을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모든 사람이 존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가정과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있어 고위직으로서 가져야 하는 책무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라며

 

“건강한 가정이 조직의 활력을 만들고 지역의 발전을 일군다는 생각으로 4대 폭력 예방과 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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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