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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 농약 빈 병과 영농폐기물 수거, 부산물 파쇄 등으로 마련한 기금

- 무주군 학생들 학업 증진과 꿈 실현에 도움 주고파

-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무주농업 발전과 농업인 역량 강화 힘써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공한규 회장은 “회원들이 농약 빈 병과 영농폐기물 수거, 영농 부산물 파쇄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번 돈을 귀하게 쓰게 돼 정말로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회원 108명)는 선진 농업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 과학 영농기술 정보교환 등 무주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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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