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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생활폐기물 관련 종사원 산업안전보건 교육

 

 

진안군은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군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 등 생활폐기물 관련 종사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산업안전보건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안군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종사원들이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재해의 유형별 예방 대책과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근로자에게 재해발생 유형 중 발병률이 높은 고혈압, 뇌출혈 등 뇌·심혈관계 질환과 근골격계 사고의 위험 요인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예방법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렸다.

아울러, 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들에게 최근 발생한 타 지역의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동절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만큼 안전모, 안전조끼, 안전화 등 안전 보호용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진안군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원들이 다치지 않는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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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