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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사회적경제 창업탐방 워크숍... 마이산 일대서..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주대학교 창업경영금육학과가 공동 주관한 창업탐방 워크숍이 지난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진안 마이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주대학교 창업경영금융학과 학생들과 진안지역 청년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진안의 사회적 기업들의 현황을 이해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창업 및 문화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준비됐다.

워크숍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진안청년협동조합 및 진안고원 산림자원을 이용한 협동조합 사례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진안에서 청년 공동체 및 협동조합에서 활동하는 진안 청년들이 멘토가 되어 진안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마이산북부, 마이산남부, 진안시장, 은천마을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8개 팀이 진안을 누비며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둘째 날은 진안탐방을 배경으로 리빙랩 방식을 통해 구체화한 아이디어 발표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이산관광 안내시스템구축 ▲진안군 청년유튜브 운영전략 ▲진안여행 어플리케이션 개발 ▲은천마을권역 활성화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우수한 아이디어에는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진안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의 창업·취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와 협업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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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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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