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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 수료식

 

 

진안군은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중풍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2회기에 걸쳐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고 21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중풍예방교실은 마사지원목봉, 폼롤러등 기구를 이용한 고관절과 골반 교정운동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하여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중풍을 예방하고, 능동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자가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가벼워졌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예방이 최선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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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