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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푸드카트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 예산 장터광장 일대 돌며 지역 먹거리 관광 발전 모색

 

진안군은 푸드카트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충남 예산군 장터광장 일대를 돌며 역량강화 워크숍에 나섰다.

 

이날 워크숍은 제1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푸드카트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 올해 총 6차례의 진안군 관광 행사 시 참여했던 푸드카트 운영자들과 관광과 및 관광협의회 사무국 직원 등 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선진 먹거리 상권 탐색을 실시하고 먹거리 문화 산업 전략에 대한 특강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본코리아의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시작이자 어느덧 전국 최고의 먹거리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장터광장 일대를 둘러본 이들은 이곳의 메뉴 컨셉부터 맛과 운영 시스템, 서비스 마인드와 위생 관리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강에서는 큐앤에이 컨설팅 대표 신다향 강사를 초빙해 2025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외식업 및 먹거리 관광의 흐름과 성공하는 외식업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조별 미션을 통해 진안군의 먹거리 관광 사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실질적인 문화 체험으로 이어져 우리 지역만의 경쟁력을 형성해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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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과학산단에 바이오기업 2곳 투자…108억 원 규모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읍시와 함께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바이오 기업 2개사를 유치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정읍시는 30일 정읍시청에서 ㈜바이오메이신과 ㈜지아이와 총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정읍 첨단과학산단 내 약 2,500평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총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 부지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2년 50%), 투자보조금 최대 10%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53억 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아이는 무기산화물 복합체인 ‘지아이온’을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 기능성 첨가제를 생산하며, 55억 원을 투자해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올해 안에 토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 2~3월 중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