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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세종대학교 송현옥 교수 초청 특강

-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상을 반영한 연극

- 개념과 역사, 극에 대한 이해와 해석 등 삶에 비유하며 풀어놔

- 즐기는 연극으로 흥미 북돋워...

 

지난 18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는 군민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인문학 특강이 실시됐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가 주관한 이날 특강에서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송현옥 교수가 “연극으로 세상 읽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송 교수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부터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상을 반영한 연극의 개념과 역사, 극에 대한 이해와 해석 등을 삶에 비유하며 풀어놔 관심을 모았다.

 

학교에서 연극동아리 활동을 한다는 한 학생은 “연극이 좋아서 친구들하고 연습과 공연 등 동아리 생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연극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라며

 

“교수님이 연출하신 연극도 영상으로 봤는데 언어로만 전달하는 연극이 아닌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를 접한 느낌이어서 우리도 한번 시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송현옥 교수는 극단 '물결'의 단장으로 연극과 무용을 융합하는 새로운 공연미학 예술을 추구하는 연극인이자 연극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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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