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0.1℃
  • 흐림광주 0.6℃
  • 맑음부산 1.3℃
  • 구름많음고창 -0.5℃
  • 흐림제주 8.3℃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4.3℃
  • 구름조금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80동문회’, 장학금 2백50만 원 기탁

- 1980년 무주군에서 태어난 주민 32명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

- 2012년부터 13년째 활동하며 좋은 일에도 앞장서 귀감

- 그동안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5백만 원 기탁

 

1980년 무주군에서 태어난 주민들로 구성된 ’무주80동문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2백50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80동문회 손병규 회장은 ”고향 무주에 항상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매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해오고 있다“ 라며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또 대학에 가서도 기죽지 않고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80동문회’는 2012년부터 13년째 활동 중인 친목 단체로 32명의 회원들이 매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금을 비롯한 이웃돕기 등에 기부한 금액이 1천5백만 원에 달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