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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안군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안군협의회(회장 박순복)는 지난 8일 백운면 상동마을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11개 읍·면 적십자 봉사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담근 김치는 진안군 내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진안군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추석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순복 적십자봉사회장은 “매년 봉사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의 행사가 따뜻한 이웃의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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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