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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장승초 대상 크나이프 체험 캠프

 

진안군은 지난 7일 군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인 장승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크나이프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크나이프 체험캠프는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치유 요법인 크나이프 교육 및 솔마사지 실습, 알레르기 질환에 도움을 주는 과일청 및 비누 만들기 체험, 환경 보건 문화 행사를 통해 환아의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이해도와 자가관리 역량을 높였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질환은 적절한 생활환경 조성과 꾸준한 자가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토피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8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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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