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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서 진안군 전민재 금3, 최은지 은2·동1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이하 장애인 전국체전)」에서 진안군 전민재 선수가 금메달 3개, 최은지 선수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전민재 선수는 여자육상 100m, 200m, 400m에 출전하여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최은지 선수도 여자 접영 50m와 평영 100m에서 은메달 2개, 배영 100m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고된 훈련이 힘들었을 텐데 좋은 결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을 빛내주어 모든 진안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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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