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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선정… 맞춤형 돌봄으로 복지 향상 앞장

○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제공기관 선정으로 제공자의 자긍심 고취

○ 우수사례 확산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만족도 증대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이 제공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사회서비스 내용·전달·관리체계 고도화와 서비스 성과로,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제출한 사례 중 도민 맞춤형 돌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전북의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한 기관들로, 특히 청·중장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상 돌봄 서비스가 돋보인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전주) :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꽃다비팜(김제) : 돌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농장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

▲대화교육연구소(진안) :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신체적 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 제공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대해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선정된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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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