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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4 전국 진안고원 쓰로다운대회

 

 

진안군은 지난 26일(토) 군 공설운동장에서 ‘2024년 전국 진안고원 쓰로다운 대회’(전북특별자치도연맹/진안군역도연맹 주최, 진안역도스포클럽 주관)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사)진안역도스포츠클럽은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와 진안군의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수반과 성인 생활체육반을 운영하며 역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들의 체력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역도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하고 개최했다.

쓰로다운(throwdown)은 역도 기반 고강도 운동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진안군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출전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인 1조(남자 2, 여자 2)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1세트 1,100m 달리기 및 철봉 운동, 2세트 썰매 밀기와 맨몸 운동, 3세트 남자 선수 2명의 역도(인상)와 여자 선수 2명의 역도(용상), 4세트는 스키머신 및 로잉머신 등으로 구성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크로스핏 블루팀(노중한, 백인수, 강민진, 최지우), 준우승은 부산 팀케이팀(송진규, 황빛여울, 조원호, 서재경), 3위는 한신한모임팀(한석현, 임준성, 박세모, 김신)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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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