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한문철TV, 교통약자 안전 위해 전북자치도에 교통안전 물품 기증

○ 한문철TV, 전북특별자치도에 교통안전 물품 1,600개 전달

○ 어르신·장애인 안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강화

 

 


전북자치도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의 한문철 대표가 전북을 찾아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문철 변호사가 진행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인식을 높이고, 배려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한문철 변호사(한문철TV 대표),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회장, 고영호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문철TV가 기증한 물품은 반광모자 500개, 반광조끼 500개, 반광망토 500개, 반광 판초우의 100개 등 총 1,600개이다. 이들 물품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도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배달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반광모자와 반광조끼는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를 통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반광망토는 전북도지체장애인협회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소속 배달업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반광 판초우의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현장 봉사자들에게 제공된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 국민의 인식 개선과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한문철 변호사와 한문철TV가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물품들이 교통약자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도내 교통약자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음악아카데미 여름캠프 6~8일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8일까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예체능관에서 ‘2025. 전북음악아카데미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도내 초· 중학생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로 6년째 전북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음악아카데미는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작곡(초등제외) 총 4개 분야에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52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름캠프는 3일간 집중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오페라 만들기, 피아노·관악·현악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미술관 속 챔발로 이야기’,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의 이론 강의도 포함돼 있다. 또한 공연장 체험과 캠프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생 콘서트도 운영된다. 여름캠프는 마스터클래스와 오케스트라 집중교육, 예술융합 교육 등에 집중해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전북음악아카데미는 학부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