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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축제, 4일(금)저녁 국내최고발라드가수 '거미' 출연

주말에도 신나는 축제 행렬

“응답하라, 홍삼콘서트 OST 가을음악회” 열려

 

진안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10월 6일까지 마이산북부에서 이어진다.

개막 첫날인 3일에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를 비롯해 개막 주제 공연이 펼쳐졌으며 4일(금)에는 신바람 건강체조와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명인명품관까지 왕복 2.5km를 걷는 마이산 건강걷기가 열린다.

또한 홍삼을 활용한 진안홍삼 칵테일 체험행사를 비롯해 저녁6시부터는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인 가수 거미가 출연하는 “응답하라,홍삼콘서트 OST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5일(토)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베베핀 해피콘서트”싱어롱쇼가 10시30분과 15시 2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후 저녁 5시부터는 주현미, 서지오, 박군, 김수찬, 김태연, 미스김, 별사랑 등이 출연하는 ‘제8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6일(일)에는 진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축제인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와 힙합 댄스 크루‘홀리뱅’이 열린다. 이어 국내 최정상 인기 트롯 가수인 ‘찬또배기’이찬원이 폐막 무대에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상설행사로 4가지 체험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진안홍삼 킹덤을 지켜라’(미로찾기, 낚시체험, 명상휴식, 플로깅체험)와 ‘진안홍삼 3.33초를 잡아라!’, ‘빠망이와 가위바위보 한판’, 진안홍삼연구원이 되어보는 ‘진안홍삼연구소 직업체험관’등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홍삼판매관, 수삼판매관, 먹거리관, 간식판매관, 문화체험관과 진안 인삼의 유래와 진안의 우수한 홍삼을 알리기 위한 蔘,蔘(삼,삼)한 주제관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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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국노총,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상생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계와 힘을 합쳐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8일 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 시·도지역본부 의장협의회 워크숍과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해수 시·도지역본부 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본부 의장단이 참석해 전국적 조직력을 갖춘 노동계가 전북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상생협력 모델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지난달 18일 열린 전북 노사민정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직능별(노동계·경영계·학계) 상생협약 체결 방안이 논의된 후 첫 번째 결실로 한국노총과 협약이 이뤄져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유치 및 개최 계획 과정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노동자 친화적 정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전국적 조직력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홍보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 대외 지지 확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이 품은 올림픽의 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