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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제3기 교육거버넌스 위원 11명 공개모집10월 7일까지 접수

-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협력 역할

전라북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교육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제3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 당연직 3명, 공무원 위원 5명, 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외부 위촉위원 18명 등 4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7일까지 공개위원 11명 모집한다.

 

공개모집 위원은 14개 시·군의 인구 구성 비율에 따라 선정할 예정으로 전주 3명, 익산 2명, 군산 2명, 정읍고창·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완주 진안 무주 장수 각각 1명씩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15일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교육거버넌스 위원으로 위촉되면 교육복지 개선에 관한 사항 , 기관·민간단체별 또는 교육분야 사업별 관련 업무 제도 개선, 기관·민간단체와 연계한 교육협력 관계의 제도화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교육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 형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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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이상기온... 벼 깨씨무늬병 피해농가 153억 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확산된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 1만 1,799곳에 대해 총 153억 원 규모의 복구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복구비 지원은 2025년 7~9월 벼 생육기 동안 고온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상 여건이 겹치면서 벼 깨씨무늬병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수발아 피해까지 발생한 상황을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 면적은 도내 14개 시‧군, 1만 7,032.3ha이다. 도는 피해 발생 시기와 확산 양상, 피해 면적과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피해를 농업재해로 최종 결정했으며,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와 대파대를 구분 지원했다. 이번 재해 인정은 수확기 농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살핀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재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다. 현장 중심 행정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벼 깨씨무늬병과 수발아 피해는 병해와 이상기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첫 사례”라며 “피해를 신속히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복구비를 적기에 지원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와 경영 안정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