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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자 및 부스참가자 대상 친절교육

 

 

진안군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자원봉사자 및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맞이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3일~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소양 교육은 물론, 관광객을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렸다.

교육에 참가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부스 참가자들은 “내가 진안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이제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축제 추진을 더욱더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라며 “무더운 계절을 견디느라 수고하신 많은 분들이 진안홍삼축제에 오셔서 진안홍삼으로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홍삼축제에서는 진안홍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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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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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