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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예방관리 교육

진안군은 24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안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식품 알레르기 교육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올바른 생활습관 및 알레르기 대처방안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서는 ‘과일청 만들기’체험을 실시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 요인 등과 더불어 꾸준히 증가추세이므로 소아기 때부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과 꾸준한 자가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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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최상위권 도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전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모든 지표가 전년대비 상승하면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전년대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특히 청렴노력도는 전년 대비 두 단계나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지난해 취약 지표로 꼽혔던 청렴체감도는 3등급으로 상승, 내부 구성원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2018년 이후 7년 만의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청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청렴 정책을 집중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교육청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반부패·청렴 업무를 감사관실 내 청렴정책팀으로 일원화해, 정책 기획부터 실행·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전국 최고 수준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기관장(고위직) 관심과 노력도 부문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는 타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무려 25점이나 높은 점수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권익위는 “기관장이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직접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