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20명 추첨해 답례품 증정



- 30일까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농협서 기부하면 자동응모

- 당첨자 20명에게 꿀, 도라지정과 등 3만 원 상당 답례품 증정

- 18일까지는 읍면 순회 홍보, 플래카드 게첨, 마을방송 진행 예정


 

무주군이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20명을 추첨해 (꿀, 도라지정과)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4일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세금 혜택과 답례품, 그리고 이벤트 혜택까지 1석 3조의 기쁨을 누려 보시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기부로 훈훈한 명절, 뜻깊은 9월 보내시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18일까지 주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추진한다.

 

현재 무주읍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읍면을 순회 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와 답례품(51종)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곳곳에 플래카드를 걸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2번씩 마을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직장에 다니면 세금 혜택도 본다니 자식들 오면 무주에 기부하라고 해야겠다”라며 “부모, 형제 살고 있는 고향을 살리는 일이니 다들 흔쾌히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