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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읍‧면별 생활개선회 농작업 안전 예방 순회교육

 

진안군은 11일까지 관내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를 주제로 읍‧면 순회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윤옥경 강사(다원교육연구소 소장)와 함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및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관한 처치 실습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을철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실제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농작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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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