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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진안초서 구강보건실 운영

= 주 1회 구강건강관리로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

 

진안군이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진안초등학교 전교생 198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 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강 관리 서비스는 구강검진 후 필요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치면열구전색 등 학생들의 구강 상태에 따른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무엇보다 영구치가 맹출하기 시작하는 학령기 아동들의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구강건강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서 올바른 구강관리 지식과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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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 민관 협력 첫발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한마음’(239ha, 일반), ‘송주’(137ha, 청년), ‘좋은 일을 더하다’(123ha, 피해농어업인)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