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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제69회 주천면민의 날 행사 열려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9월 7일에 주천생태공원에서 개최된『제69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하여 동창옥 군의회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향우회원과 주천면민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4개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팀에서 주민건강체조를 선보였으며, 귀촌인 허은영 성악가와 초등학교 전교생으로 구성된 노래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 ▲공익장 고영성(80세), ▲산업근로장 조성호(65세), ▲애향장 문홍선(64세), ▲효열장 김두봉(52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천 재경면민회에서는 고향 학생 4명에게 각50만원씩 총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체육경기에서는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진행되었으며, 3부 어울마당에서는 주천면민의 흥과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정우 주천면 체육회장은 “민간 주도의 면민의 날을 개최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회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더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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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공유로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확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18일까지 3일간 창조나래에서 3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중점학교 성과나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과학활동중점학교와 과학중점미래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확산 및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나눔은 16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중학교, 18일 고등학교 등 3일간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과학중점학교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과학활동중점학교 16개교·과학중점미래학교 4개교 등이 운영됐다. 각 학교는 과학교육 운영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탐구·실험 중심 수업 운영, 학생 주도 과학활동, 학교 여건에 맞춘 특색 프로그램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성과나눔을 통해 초·중·고 학교급별 성과와 운영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과학교육 수업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과학활동 운영